오므라이스, 실패 없는 1인 레시피 공개

오므라이스는 부드러운 달걀과 케첩 볶음밥이 어우러진 일본식 가정요리입니다. 혼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소개

‘오믈렛 라이스’를 줄여 부르는 오므라이스는 보기에도 고급스럽고, 먹기에도 따뜻한 위로를 주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나 먹는 복잡한 음식이 아닙니다. 혼자 먹을 분량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케첩 볶음밥 위에 부드러운 계란을 덮기만 하면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이 레시피는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오므라이스란?

오므라이스는 케첩으로 맛을 낸 볶음밥을 계란으로 감싸거나 위에 얹는, 일본식 서양 퓨전 요리입니다. 일본 가정식의 대표 메뉴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죠. 데미글라스 소스를 더하거나 계란을 반숙으로 멋지게 덮는 고급 버전도 있지만, 기본 오므라이스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1인분 기준 재료

• 밥 1 공기 (가능하면 하루 지난 밥)
• 양파 1/4개 (잘게 다진 것)
• 당근 1/4개 (잘게 썬 것)
• 피망 약간 또는 완두콩 (선택 사항)
• 달걀 1개 (부드럽게 하려면 2개도 가능)
• 케첩 2큰술
• 간장 1작은술
• 우유 1큰술 (선택 사항, 계란용)
• 소금, 후추, 식용유
• 선택 재료: 닭고기, 햄, 소시지 등

조리 순서

1. 중불에서 기름을 두른 팬에 채소(고기를 쓴다면 함께)를 볶습니다.
2. 밥을 넣고 골고루 풀어준 뒤, 케첩과 간장을 넣고 잘 섞습니다.
3. 간을 보고, 접시에 밥을 타원형으로 담아 모양을 잡습니다.
4. 계란에 우유, 소금, 후추를 넣고 풀어준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붓습니다.
5. 계란이 거의 익고 표면이 약간 촉촉할 때 볶음밥 위에 덮습니다.
6. 기호에 따라 케첩이나 파슬리로 장식하면 완성입니다.